제목:입원 중, 퇴원하며… 가이드
각 암 별로 수술 후 얼마 동안의 회복기 동안 입원을 하게 됩니다. 그 동안에 가능한 병원생활의 안내와 퇴원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한 안내입니다.

① 병원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
수술 당일과 이튿날까지 되도록 가족이나 친척들의 방문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때가 통증이 가장 심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회복을 위한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적절한 회복과 안위를 위해 허락된 범위 내에서의 진통제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수술 후 2일째부터는 적당한 운동과 산책이 도움이 됩니다. 요 근래에는 병원에 편의 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책코스와 도서관, 또는 각종 교육을 챙겨서 듣는다면 알찬 병원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음식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이 있다면 병원의 영양사와 상담을 신청하도록 하십시오.
샘플 식단과 식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② 수술 검사 결과 문의할 때
수술 후 집도의에 의해 수술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것입니다. 아마 수술하면서도 떼어낸 조직이나 기관에 대한 조직검사가 수술실에서 다시 나가게 됩니다. 그 검사 결과가 최종적으로 진단에 있어 가장 정확한 검사가 되는 것입니다. 수술실에서 나간 조직검사는 1주일 정도 후에 결과가 나오게 되며, 대부분 퇴원 때나 외래 진료에서 그 결과를 듣게 됩니다.

또 하나, 수술하면서 집도의가 유심히 보는 점은 임파절로의 전이 여부입니다. 만약 전이가 되었다면 앞으로의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의 방향에 큰 영향을 주게 되므로 임파절 전이 여부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수술 후 경과에 대한 설명 시 임파절 전이 여부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③ 수술 후 가족과의 충분한 대화와 지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수술은 전체적인 치료 가운데 큰 산 하나를 넘은 단계입니다. 앞으로도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여러 단계가 있으므로, 이때가 가족과의 대화와 지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수술 후 환자도 어느 정도 본인의 병세에 대해 받아들이고 각오를 다지는 단계로 이 때에 가족과의 끈끈한 정과 가족 내 본인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앞으로 힘든 치료 과정도 잘 이겨내리라는 각오를 다지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기간에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가족 들이 많은 지지와 성원으로 환자가 앞으로의 치료에 성실히, 절망하지 않고 임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퇴원 시 챙길 내용
대부분은 수술 후 1주일에서 길게는 2주일 후에 퇴원하게 됩니다.
이 때 종양내과 외래 진료와 기타 다른 방사선 치료에 대한 진료 예약이 이루어 진 후 퇴원하게 됩니다. 이 같은 다른 과(종양내과나 방사선종양학과 등)에 대한 진료예약이 잘 되어있는지 퇴원하실 때 꼭 확인하셔야 할 내용입니다.

또한, 퇴원 시 개인적인 보험회사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수술 확인서, 입퇴원 결정서, 진단서 등)을 퇴원 전날 간호사실에 말씀하셔서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퇴원 후 앞으로의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도 어차피 수술부위가 다 아물고 문제가 없을 때 들어갈 수 있으므로 퇴원 후에는 다른 생각이나 걱정은 접어두고 몸의 회복을 위해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퇴원 1주일 후에 외래로 와서 수술 후 회복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실밥이나 그 외 필요한 처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때 정확한 조직검사 결과지나 진단서, 구체적인 수술 확인서가 발급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서류가 필요하시다면 이때 꼭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퇴원 후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가 들어가기 전에 1달 정도의 기간을 집에서 지내며 다음에 이루어지질 치료에 대한 몸의 회복을 도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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