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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암과 우울증 날짜:  2012.11.07  
 

2008년 1년 동안 국내에 새롭게 암으로 진단받은 암 발생자는 178,816명으로 2007년 165,942명에 비해 7.7% 증가하였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수명은 80세까지로 생존 시까지 암에 걸린 확률은 34.0%로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암정보센터). 이런 현실에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의 10명 중 5명은 우울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거듭되는 상실에 대한 극도의 절망과 애도의 발현이기도 하다.
또한 암이 발생하면 뇌 속에 우울증 관련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 물질은 감정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 해마로 전달돼 우울증을 유발한다.
대개 암 진행속도와 함께 발병률이 더욱 높아져 말기암환자의 경우 70~80%까지 우울증을 호소한다. 암 환자가 우울증을 동반할 경우 암 치료에 대한 거부와 함께 심할 경우 자살을 고려하기도 한다. 따라서 심리적 안정을 통해 현실을 부정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환자의 우울증은 신체적 특징보다는 심리적 특징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첫째, 식욕부진, 불면증, 수면과다, 피로감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평소화 달리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흥미와 관심 감소, 집중력 결여, 우유부단, 자존감 저하, 죄책감, 무가치함, 절망감 등을 호소할 경우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암환자의 우울증 증상이 확인되면 바로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우울증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항암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높아지며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준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치료 순응도가 떨어져 치료를 거부하게 되고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 암환자의 자살 시도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3배 정도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암환자의 우울증 치료에는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지지도 큰 도움이 된다. 우울감이 있는 경우 환자가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암환자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도 긴 간병생활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할 수 있으므로 가족치료나 그룹치료를 실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투병생활 동안 치료일기를 쓰거나, 가벼운 스트레칭과 산책을 하면 도움이 된다. 종교 활동을 하는 것도 우울증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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